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브라이언 싱어 감독)'가 29일 VOD 서비스 출시를 결정하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국내 990만 돌파라는 역사적 기록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보헤미안 랩소디'는 해외 수상과 노미네이트 낭보를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어 끝나지 않은 '보헤미안 랩소디' 파워를 실감케 한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6일(현지시각) 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분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고, 9일 발표된 7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에서는 영국영화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총 7개부분의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또 22일 91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발표에서는 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총 5개 부문에 호명됐다.
국내 VOD 서비스를 진행하는 이십세기폭스 홈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29일 서비스 진행 예정인 '보헤미안 랩소디'의 경우, 다양한 코멘터리 영상과 함께 영화제작에 관련된 다양한 뒷 이야기 등을 함께 다룰 예정이며, 영화 속 하이라이트 장면인 LIVE AID'의 풀 영상이 함께 출시된다.
폭스코리아 측은 "싱어롱 버전도 출시돼 극장에서 미처 담아내지 못한 생생한 현장감과 함께 감동의 순간을 생생한 안방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디지털 VOD 서비스는 IPTV 3사 (KT Olleh TV, SK 브로드밴드 Btv, LG U+ TV)와, 디지털 케이블TV(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Skylife, '네이버 N스토어' ‘카카오페이지’'pooq' 'tving' 'oksusu' 'ONE store'’SeeChu’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