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후 4시 위너의 서울 팬 사인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달 싱글 ‘MILLIONS’ 발매 기념으로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위너의 팬 사인회 현장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에서 위너는 자신들을 만나러 온 이너서클과 정성스럽게 소통했다. 이승훈은 “팬들이 너무나 보고 싶었다”면서 “팬 사인회에 많은 분들이 와주신 만큼 오늘도 여러분들과 소중한 시간 만들고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우는 “2018년 막바지에 위너와 함께 마지막을 보내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민호는 “2018년 끝자락에서 팬 분들과 함께 마무리 지을 수 있게 돼서 너무나 기분이 좋다”며 “다들 건강한 2019년 맞이하길 바라겠다. 이너서클 감사드린다”고 남다른 팬 사랑을 선보였다. 강승윤은 “2018년에 두 번 컴백을 하겠다고 약속을 드렸는데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이 자리 자체가 너무 의미 있다. 2019년도 잘 부탁드린다”고 애정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팬 사인회 내내 시종일관 위너는 따뜻한 웃음과 눈맞춤으로 팬들을 향한 특급 사랑을 선보였다. 또한 멤버들은 애정이 담긴 하이터치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마지막으로 위너는 자리에 함께 해준 팬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