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슈의 지인은 최근 불거진 슈와 임효성의 불화설에 대해 "최근 두 사람을 함께 만났다"라며 "슈가 직접 '(별거설이) 대체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답답해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임효성 역시 이런 루머에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고, 두 사람 모두 가정의 울타리를 지키려는 책임감이 상당하다는 전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31일 이들 부부가 오래 전부터 별거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슈는 경기도 용인 자택에서 거주하고 임효성은 집을 나가 따로 생활하고 있는 것. 누리꾼들은 슈의 상습 도박 혐의가 화근이 된 것으로 풀이했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올해 5월 사이에 마카오 등 국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총 7억 9000만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한편, 슈(본명 유수영)와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은 지난 2010년 결혼했으며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