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임금(여진구)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여진구)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1000만 영화 ‘광해’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감각적인 연출의 김희원 감독과 여진구, 이세영(유소운), 김상경(이규), 정혜영(운심), 장광(조내관), 권해효(신치수)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의기 투합하며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여진구·이세영의 사랑스러운 투샷이 시선을 강탈한다. 여진구와 이세영은 커플 손하트를 선보이며 잔망스러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데 해사한 미소가 차가운 날씨도 녹일 만큼 따사롭다.
또 다른 스틸 속 김상경·정혜영·장광·권해효의 새해 인증샷도 눈길을 끈다. 김상경은 카메라를 향한 손하트를 선보이고 있는데, 충신의 든든한 면모가 느껴진다. 정혜영은 밝은 미소로 깨알 같은 하트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장갑과 귀마개로 중무장한 장광은 푸근한 웃음을 보이고 있는데 흡사 눈사람 같은 비주얼이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또한 극중 악역 좌의정 ‘신치수’ 역을 맡은 권해효는 역할과 달리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밖에도 이규한(주호걸), 최규진(신이겸), 민지아(김상궁), 오하늬(애영)의 새해 맞이 하트 인증샷이 마음을 꽉 채우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엿보이게 한다.
여진구와 이세영은 “2019년 항상 건강하시고 더욱더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라며 "1월 7일 ‘왕이 된 남자’가 9시 30분에 첫 방송 됩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2019년 tvN의 첫 포문을 여는 새로운 사극 '왕이 된 남자'는 7일 첫 방송 전 1일 오후 9시 30분 스페셜 방송 ‘왕이 된 남자: 제작실록’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