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의 방' 류혜영과 김재영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낸다.
25일 방송되는 올리브 화요극 '은주의 방' 8회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글램핑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 화에서 단둘이 영화관 데이트를 하며 로맨스의 포문을 연 류혜영(심은주)과 김재영(서민석)은 함께 글램핑을 즐긴다. 또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한 송다은이 합류한다.
글램핑을 떠난 류혜영과 김재영은 인테리어 금손들답게 크리스마스를 맞아 트리도 만들고 글램핑장을 예쁘게 꾸미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낸다. 19년 차 사람친구로 지내온 두 사람이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미묘한 감정을 형성한 가운데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기대된다.
송다은은 극에 반전을 줄 인물로 투입된다. 역할 자체가 스포일러라 극을 통해 확인해달라는 제작진의 전언. 과연 어떤 역할을 맡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