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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관광기업 ㈜모두투어네트워크가 함께하는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이하 서호관, 학장 박순영)가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에 김영모 명장이 석좌교수로 임용됐다고 밝혔다.
제과제빵 분야의 최고의 명장으로 인정받은 김영모 과자점 대표는 노동부가 선정한 기능 한국인 제과1호이며 제과제빵 분야 명장 6호이다. 김영모 명장은 천연발효빵을 개발해 우리빵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지난 13일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석좌교수로 강단에 선다.
김영모 명장은 “앞으로 후학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전문 제과제빵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호텔관광전문학교는 대학학력 인정 교육기관으로 졸업 후 전문학사과정은 전문대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며, 80% 이상의 실습률을 보유하며 현장실무 위주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서호관은 3년 연속 호텔서비스 인력양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문학교이며 학생들이 1학년부터 자격증은 기본"이라며 "대회 준비까지 빠르게 진행되어 취업 스펙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호관은 현재 2019년도 정시전형을 앞두고 신·편입학 원서지원을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및 방문 접수, 전화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