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내년 1월 5일 2019학년도 예비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간담회를 한호전 문화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호전은 학부모 간담회가 ‘배우고 느끼고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예비 항공운항학과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학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매년 4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항공서비스학과 입학 전 부모와 함께하는 마지막 학부모간담회라는 것.
항공전문학교 한호전에서 진행되는 학부모 초청 간담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항공서비스산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현장 중심교육에 대한 진로 비전특강 및 GCD교육 특강, 국내 최대 규모의 실습실 및 호텔식 생활관 투어, 항공운항과정 교수 및 학생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항공서비스학과정 이소영 교수는 “입학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부모님들이 학교생활에 대해 궁금증이 많으며 이번 학부모간담회를 통해 어떤 수업을 하고 어떤 진로로 자녀들이 입문할 수 있는 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항공전문학교 한호전 항공학과정은 실무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이미지 메이킹 실습실과 더불어 Mock-up실(비행모형실습실)은 ‘Boeing 747’ 기종으로 실제 비행기 모형과 동일하게 제작하여 항공운항학과정 학생들은 항공 비행안전 실습과 기내 식음료 서비스 교육 등 승무원의 업무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취업을 앞두고 있는 항공서비스학과정 학생들에게 CRS자격증, DCS 자격증 등 실무에 필요한 자격증 교육을 진행하며, 어학은 1:1 화상원어민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아시아나 항공 본사 실습체험과 해외 중,단거리 비행실습으로 스튜어디스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아시아나항공, 티웨이, 이스타, 케세이 퍼시픽, 에어 아시아 항공 등 항공사에 승무원으로 합격하고 타이 항공, 싱가포르 항공 등 지상직 진출에 노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호전은 국내외 항공사, 특급호텔, 여행사, 호텔카지노 등 약 300여개가 넘는 항공호텔관광 전문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 CEO, 호텔 총지배인 등 실무특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학 점수 혹은 급수마다 장학금을 제공하며 다자녀, 다문화 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대상자 등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한호전은 호텔관광경영학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정, 제과제빵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정 등 전 과정이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12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