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호텔리어 양성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관광경영학과정 학생들이 최근 제 6회 한호전 성호 관광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이번 성호 관광학술세미나 일정은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한호전 미래관 5층 데몬홀에서 호텔관광경영학과정 학생들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관광산업 상품개발 및 발전방향, 4차산업이 적용된 숙박업 이용고객의 만족도 향상방안, 정보통신기술 산업 기반 숙박 플랫폼의 서비스 품질 인식조사를 통한 발전 및 개선 방안 연구, 안산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4차산업 여행플랫폼 ‘위피’ 대학생 관광벤처기업 제안 및 4차산업 인공지능이 국내 숙박업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영향 등 내용으로 세미나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한호전 호텔관광학과정 학생들은 총 4팀이 참가했으며 대상으로는 안산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4차산업 여행플랫폼 ‘위피’ 대학생 관광벤처기업 제안 등 연구 내용을 준비하여 발표한 이해성, 김수빈, 전석우, 서정효, 이상민 학생들이 대상을 받았다.
세미나에 참석한 호텔관광과정 이현주 학과장은 “학생들이 3년간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안산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을 직접 기획하여 사회현상에 대한 문제 제기 및 조사설계, 조사분석 등 교과목과 연계된 기획, 조사, 분석 능력 등 실무능력을 강화시켰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한호전은 국내 일반대학교 호텔관광과와 차별성을 지향하며 국내 교육과정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GCD 교육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생각하고 수업에 참여하도록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GCD교육법은 G(Getup), C(Cheer up), D(Dreamup)의 약어로 학생이 주도하고 학습 이해도와 성취도를 향상하는 교육법이다”며 “관광학과정에서 교육 중인 여행업 실무, 호텔고객서비스실무, 호텔현관객실실무, 연회실무실습 등을 포함해 학생들이 먼저 이론수업을 준비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실험 및 실습 형태 수업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한호전 관광학과정 학생들은 호텔서비스 인력 3년 연속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호텔인력협회와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K-호텔리어 심화과정을 통해 인사서비스, 호텔서비스 실무 및 컨벤션 연회실습 등 실무능력에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호전 관광경영과정은 국내 최대 종합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사 실무 실습실인 하나투어 여행 실습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은 커피바리스타과정,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정,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정 외 호텔제과제빵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관광학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정, 항공서비스학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제과제빵자격증,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조리기능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재학 중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