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될 JTBC '한끼줍쇼'에는 음악천재 헨리와 얼굴천재 차은우가 밥동무로 출연해 강남구 도곡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아스트로 차은우는 훈훈한 외모로 첫 등장부터 이경규와 강호동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차은우는 잘생긴 외모를 물려주신 부모님에 대해 "웃는 모습이 아빠를 닮았다"고 설명해 부모님을 쏙 빼닮은 모태 미남임을 입증한다.
지금의 자신이 있기까지 가장 큰 역할을 한 사람으로 '아버지'를 꼽는다. 차은우는 "처음부터 연예인이 꿈이 아니었다. 연예인에 대한 확신이 없었을 때, 아버지가 먼저 '1년만 연습생 생활을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돌아와라'라고 용기를 주셨다. 생각보다 적성에 잘 맞아 지금까지 오게 된 것 같다"고 설명한다.
이어 차은우는 본인의 캐스팅에 얽힌 이야기도 공개한다. "학교 축제날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고 나오는데 명함을 받았다"며 뜻밖의 캐스팅 장소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