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채연이 원조 섹시퀸의 면모를 보였다.
채연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봤자야(Bazzaya)'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3년 6개월 만의 컴백을 알렸다. 블랙 색상의 상의와 금색 치마를 매치,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의상 속에 무대에 올라 업그레이드된 섹시미로 시선을 끌었다.
13일 발매되는 채연의 신곡 '봤자야'는 자기를 찬 남자가 후회하고 돌아와 봤자 받아주지 않겠다는 내용의 가사로 좀 더 당당하고 자존감 높은 여성의 모습과 채연만의 섹시함을 더한 노래로 뭄바톤 리듬을 베이스로 한 멜로디에 동양적인 테마 라인을 가미한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엑소 키 트와이스 케이윌 몬스타엑스 구구단 에이프릴 위키미키 채연 골든차일드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소희 아이즈원 세븐어클락 드림노트 박성연 등이 출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