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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업계가 가을을 맞아 새로운 메뉴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계절밥상은 '지금, 절정의 가을 풍미'를 주제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남해산 가을 전어를 이용한 '전어 소금구이'와 매콤 달콤한 양념을 한 '전어 고추장 구이'다.
우시장으로 유명한 경남 함양군 안의면 방식으로 조리한 ‘안의식 소갈비찜’도 내놨다.
한식 뷔페 풀잎채는 가을 신메뉴 '경성경양식'을 메인 컨셉트로 한 옛날 추억의 돈가스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등심돈가스·치킨가스·생선가스 등이다.
SPC그룹의 라그릴리아는 ‘풍성한 가을을 맛보다’라는 주제로 꽃게와 새우, 표고버섯, 사과 등 가을 식자재의 맛을 살린 메뉴를 내놓았다. ‘사과 & 석류 샐러드’ ‘태안 꽃게 스파게티’ 등 신메뉴는 물론이고 신메뉴에 어울리는 프롯 티 2종도 출시했다.
도미노피자는 가을 신제품 ‘글램핑 바비큐 피자’를 판매한다. 야들야들하게 씹히는 큼직한 소고기와 진한 향이 담긴 두툼한 돼지고기, 거기에 풍미를 더해 주는 프리미엄 치즈 블렌딩까지 한 판에 담긴 프리미엄 바비큐 피자다.
안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