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은 10월 1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2018 APAN Star Awards에서 드라마와 본인의 지명도로 해외에 K-드라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위선양에 앞장선 스타에게 주어지는 글로벌 스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이병헌에 이은 수상이다.
아시아 각국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해진은 중화권 유명 스타일 매거진 '소자시크(小资시크)'가 주최하는 시상식에 초청돼 중국의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또 중국 서부 사막화 지역 개선을 위한 중국 녹화재단 '백만삼림계획'에 참여하며 중국 방산구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으며 중국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웨이보의 한류 순위에서 1위에 등극하는 등 각광받는 한류스타임을 입증하며 올해 글로벌 스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집행위원장인 연매협 손성민 회장은 "글로벌 스타상은 배우로서 K-드라마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아우르는 것에 크게 이바지한 배우에게 주는 상이다"고 밝혔다.
10월 1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송창의 PD의 기획 및 총연출로 tvN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