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는 8일 서울 모처에서 3세 연하의 승무원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지인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김진우는 2006년 연극 '아담과 이브, 나의 범죄학'으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다 2010년 '로드 넘버원'을 통해 브라운관에 진출했다. '웃어요, 엄마' '지고는 못살아' '일년에 열두남자' '인현왕후의 남자' '가족의 탄생' '돌아온 황금복' '리멤버-아들의 전쟁' '별난 가족' '다시 만난 세계'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