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안정했던 20대의 나는 어느새 누군가의 아내라는 이름으로 그래도 나름 행복하다며 자신하는 내가 돼있다. 6년이라는 찰나같던 시간 속에 사랑을 알게해줘서 희생을 배우게 해줘서 버리고 싶었던 삶을 붙잡고 싶게 해줘서. 고마워요, 당신"이라고 적었다.
이어 "축 결혼 6년. 태풍 때문에 둘만의 데이트는 꽝 됐지만 그래도 고마워요. 당신이어서 행복해요"라고 덧붙이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정화는 꽃다발을 한아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함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