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김소현, 위너, 임주환 등 광복절을 맞아 스타들이 태극기로 의미를 되새겼다.
15일 제73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송일국은 태극기를 함께 든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사진을 올리며 "베를린장벽 앞에서 때마침 베를린에서 만난 지인이 선물(?)해준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만세! 우리도 진정한 광복! 남과 북이 하나 되기를 바라며~"라고 적었다.
김소현은 "잊지 않겠습니다"며 태극기를 올렸다. 임주환은 "8월 15일 광복절. 1919년 4월 13일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 도 기억합시다"라며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에 대한 정보도 함께 언급했다. 위너 김진우는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 만세만세만세"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강승윤도 태극기 사진을 올리며 "#0815#광복절"이라는 해시태그를 더했다.
외국인 스타들도 동참했다. 러시아에서 귀화한 일리야는 "태극기는 참 예뻐"라며 광복절 문구가 적힌 이미지를 올렸다. 프랑스에서 한국의 광복절을 기억해준 파비앙은 "여기는 새벽, 파리 집에서 보내는 광복절"이라며 직접 태극기를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