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8월 둘째 주 1위 후보로 빅스 레오의 'Touch & Sketch'와 아이콘의 '죽겠다'가 오른 가운데, 아이콘이 1위를 차지했다. 아쉽게도 아이콘은 출연하지 않아 소감을 들을 수 없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약 1년 여만에 컴백한 그룹 다이아의 컴백 무대부터 영국 신스팝 듀오 혼네의 특별 무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먼저 다이아는 여름에 딱 맞는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신곡 'Woo Woo'로 펜들과 만났다. 타이틀곡 'Woo Woo'는 마이애미 베이스 장르의 신나는 댄스곡으로, 다이아는 한층 상큼한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혼네는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 한국 팬들을 위해 로맨틱한 가사와 세련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I Got You◑'를 선보였다. 감성 가득한 목소리가 마음을 울렸다. 뿐만 아니라 그룹 라붐이 소녀시대의 'Lion Heart'를, 골든차일드가 세븐틴이 '아주 Nice'를 커버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아스트로도 신곡 '너잖아'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너잖아'는 임팩트 있는 사운드에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진 노래로, 기존과는 다룬 남성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스트레이 키즈도 타이틀곡 'My Pace'로 팬들을 만났다. 신곡 'My Pace'는 타인과의 비교로 초조하거나 불안해 하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