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이 '죽겠다' 컴백을 예상했다면서 가장 컨셉트와 잘 맞는 멤버로 진환을 꼽았다. 구준회는 '위스키 다이어트'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했다.
아이콘은 2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NEW KIDS:COUNTINUE’를 발표한다. 지난해 5월 ‘NEW KIDS:BEGIN’, 지난 1월 ‘RETURN’에 이은 시리즈의 3부작 완결판으로 열정과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아이콘의 각오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죽겠다(Killing Me)’는 멤버 비아이가 작사 작곡했다. 빠르고 강렬하지만 슬픈 곡으로 아무렇지 않게 남겨버린 이별이 그토록 아픔을 줄지 몰랐던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비아이는 "타이틀곡은 사장님이 선정하시는 편인데 '죽겠다'를 썼을 때 이건 뭔가 타이틀이 될 것 같다는 예상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타이틀이 됐다"면서 "이번 앨범 전반적으로 쉽게 나온 곡들이다. 작업할 때 큰 난관은 없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아이콘이 꼽은 콘셉트 '다크 섹시'에 가장 잘어울리는 멤버는 진환이다. 진환은 "'다크섹시'라는 단어를 기사로 접해서 처음에는 그런 단어를 생각하지 않고 했다"고 웃으며 "전체적인 결과물을 보니까 어둡고 섹시한 게 강조가 되는 안무도 있더라"고 전했다. 송윤형은 "춤 이름을 정하는데 너무 섹시하고 잘 어울려서 '진환이 춤'으로 하자는 말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아이콘은 컴백과 더불어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iKON 2018 CONTINUE TOUR’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홍콩 등 8개 도시를 찾아간다.
구준회는 "여러가지 활동들이 잡히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래서 살을 뺐다. 밥을 먹지 않고 운동을 하고 저녁엔 아몬드에 위스키를 한 잔 했다. 술을 포기못하기 때문에 위스키로 살을 뺐다"고 전했다.
이루고 싶은 성적에 대해선 "없는 것 같다. '사랑을 했다' 때에도 그랬는데 작업하는 과정에 의미를 두고 싶다. 뭔가의 목표가 있다면 한결 같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바비는 "우리는 같이 음악하는 것이 재미있어서 모든 작업물을 항상 과정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 같다. 음악을 즐겁게 하고 싶고 재미있게 하고 싶다"고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