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20일 발표한 하프시즌권은 1000장 한정으로 출시됐으며 3만원에 성인 기준 일반석 5회 관전 가능하며 리그 종료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일반 티켓은 성인 기준으로 경기당 1만 2000원에 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반면, 하프시즌권은 경기당 6000원에 관전이 가능해 경기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일반 티켓의 반 값으로 울산의 K리그 홈경기를 즐길 수 있으며 기존과 같이 ‘차감 방식’으로 출시되어, 구매자가 시즌권 한 장으로 총 다섯 명까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카드형으로 출시되는 하프시즌권은 울산의 ‘세 호랑이’로 주목받고 있는 이종호-박주호-이근호의 사진으로 구성되었고 팀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공격수 주니오가 ‘주니호’라는 별명으로 깜짝 포함되었다.
한편 울산은 ‘호랑이 택배’ 이벤트를 실시해, 20장 이상 구매 시 선수가 직접 티켓을 전달할 예정이다. 20장 이상 구매 희망 고객은 구단 사무국(052-209-0197)으로 전화 후 진행 가능하다.
이외의 일반 구매자들은 온라인(www.ticketlink.com)이나 울산현대 홈경기 당일(7월 22일부터) E1 출입문 앞 시즌권 전용데스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홈경기 당일에 직접 수령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