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중생A(이경섭 감독)'가 개봉 첫 주 주말 서울 극장가에서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뜨겁게 소통했다.
지난 20일 개봉한 '여중생A'가 개봉 첫 주 주말 서울 극장가 무대인사를 개최해 관객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경섭 감독과 김환희, 김준면(엑소 수호), 이종혁, 정다빈, 유재상, 정다은이 참석한 이번 무대 인사는 롯데시네마 청량리, CGV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강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여중생A> 배우들이 찾은 극장가는 매진 행렬에 이어 수 많은 팬들로 인해 열광적인 응원이 이어졌다. 배우들은 "모두의 마음 속에 오래 기억되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 "옆 사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다. 위로와 힐링, 공감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 등의 인사를 전하며, '여중생A'를 응원해 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담임 선생님 역의 이종혁은 직접 사회를 맡아 엄청난 입담을 자랑했고, 관객들은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환호를 보내며 배우들에게 화답했다. 또한 이 날 무대인사에는 배우들이 직접 깜짝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인생 웹툰의 기적 같은 영화화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여중생A'는 취미는 게임, 특기는 글쓰기, 자존감 0%의 여중생 미래(김환희)가 처음으로 사귄 현실친구 백합(정다빈)과 태양(유재상), 그리고 랜선친구 재희(김준면)와 함께 관계 맺고, 상처 받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