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화호도과자’, 건강 답례품으로 관심

모든 것에는 시대에 맞는 유행이 있다.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옷차림부터 심지어 음식도 유행을 탄다.
 
감사 인사를 위해 돌리는 답례품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결혼식을 비롯해 백일, 돌잔치, 환갑, 칠순 잔치, 승진 등을 기념해 가족 및 주변인들에게 감사 인사로 전하는 답례품에는 최근 건강을 생각한 웰빙 바람이 불고 있다.
 
신랑 신부들이 예식 후 인사를 위해 선택하는 답례품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학화호도과자 답례품 세트는 맛과 정성은 물론이고 건강에 좋은 호도과자와 팥이 들어가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선물하고 받을 수 있는 답례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화호도과자 답례품이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맛과 정성뿐만 아니라 가격 또한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결혼식 등으로 인해 많은 지출이 있는 신혼부부에게 알맞기 때문이다.
 
학화호도과자에서 출시한 답례품은 2가지 타입으로, 9개 들이 2,500원짜리와 12개들이 3,500원짜리가 있다. 기본 60박스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10박스 단위로 추가 구매 할 수 있다.
 
학화호도과자 관계자는 “호도과자 하나하나에 직원들의 정성이 깃들어 있다”며 “84년 전통의 천안 학화호두과자 고성동 본점에서는 호도과자 제조공정도 견학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새로운 추억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각종 야유회나 종교 행사, 아이들의 생일잔치 답례품으로도 주문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덧붙였다.

이승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