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의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트로피컬 감성을 담은 하와이안 셔츠 4종을 선보였다.
마모트의 하와이안 셔츠 시리즈는 천연 린넨 혼방 또는 면 100% 소재에 야자수와 플라워 등 휴양지 느낌의 프린트를 더해 시각적으로도 터치감도 시원하고 쾌적한 것이 특징이다.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 디자인의 반팔 셔츠로 린넨 특유의 탁월한 수분 흡수 능력과 통기성으로 부드러운 촉감과 가벼운 무게감으로 몸에 덜 달라붙어 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과하지 않은 수묵화 같은 은은한 패턴과 베이직한 색상으로 화려한 색상과 패턴이 부담스러운 사람도 한여름 출근룩부터 일상복, 그리고 휴양지 바캉스룩으로도 쉽게 연출할 수 있다.
남성용인 산타리타 셔츠와 마하나 셔츠는 야자수가 볼드하게 그려진 제품으로 캐주얼한 바지나 숏팻츠, 슬랙스 어디에도 코디가 쉬워 활용도가 매우 높은 아이템이다.
또한, 각각 블랙과 네이비, 그레이와 네이비 색상으로 출시돼 튀지 않는 모노톤의 조합으로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는 제품인 만큼, 팬츠 안에 살짝 넣어 입고 자켓과 함께 매치하면 오피스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리나이 셔츠 역시 남성용 제품으로 면 소재 특유의 시원한 터치감을 살린 구김 소재와 트로피컬 플라워 프린트로 화려함을 더해준다.
화이트 팬츠와 샌들 또는 스니커즈와 매치하면 캐주얼한 스트릿룩 연출이 가능하며, 심플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로 전체 스타일의 균형을 맞추면 더 좋다. 색상은 네이비와 화이트 2가지.
여성용 제품도 함께 출시됐다.
메리조 셔츠는 핑크와 브라운 컬러의 대비가 돋보이는 야자수 패턴으로 원피스와 함께 단추를 오픈해서 걸치면 로브나 아우터로 활용할 수 있고, 스커트나 짧은 반바지, 밀짚모자에 샌들을 매치하면 에스닉한 리조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블루와 화이트 2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4가지 제품 모두 각각 10만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