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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은 여름 시즌을 맞아 신제품 ‘자이글 스탠드형 통바람’과 ‘자이글 냉풍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자이글 스탠드형 통바람’은 바람의 방향을 아래로 1단, 위로 7단 각도 조절이 가능해 더위와 실내공기 환기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멀티형 공기순환기다.
일반 선풍기와 차별성을 둔 심플한 디자인에 1.94kg 가벼운 중량으로 본체 상부에 손잡이가 있어 이동성이 뛰어나고, 손쉽게 조립할 수 있어 가정, 사무실, 캠핑장 등 원하는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공기순환시스템’으로, 거실 에어컨과 같이 사용할 경우 집안의 온도를 통바람으로 빠르게 순환시킴으로써 에어컨 과다 사용을 줄여줘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 경제적이다.
또한 모터 과열 방지 휴즈 및 안전망, 2중 안전장치로 안전성을 높였으며 7인치 3엽 날개 구성과 회전 온도조절 레버로 간편하게 3단계 바람 세기 조절이 가능해 실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순환시킨다.
‘자이글 냉풍기’는 선풍기보다 시원하고 에어컨보다 전기료 부담이 적은 기화냉각 방식의 냉풍기로, 세련된 느낌의 블랙컬러의 곡선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물과 얼린 냉매팩을 물통에 넣고 냉풍 버튼을 누르면 더욱 차갑고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으며, 건조한 실내에서 사용 시에는 가습효과까지 있다.
‘자이글 스탠드형 통바람’과 ‘자이글 냉풍기’는 각각 19만8000원, 11만9000원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