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AOA 볼빨간사춘기 프리스틴V 사무엘 등이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은 미니팬미팅으로 팬들을 마주한다.
31일 Mnet '엠카운트다운' 측이 공개한 라인업은 G-reyish, 더 이스트라이트, 드림캐쳐,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빅톤, 사무엘, 샤이니, 아이들, AOA, NTB, 엔플라잉, 유니티, 일급비밀, 칸, 칸토, 크로스진, 프리스틴V다.
이날 샤이니는 정규6집 첫 타이틀 곡 '데리러 가'와 수록곡 'All Day All Night'까지 2곡을 준비했다. '데리러 가'는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의자를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AOA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BINGLE BANGLE’의 타이틀곡 '빙글뱅글'로 무대에 오른다. 모던한 펑키 팝의 영향을 받은 레트로 곡으로, AOA만의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가장 잘 드러냈다. 강한 비트 위에 울리는 휘파람 소리와 시원한 기타 소리가 중독성을 유발한다.
볼빨간사춘기는 두 번째 미니앨범 'Red Diary Page.2'의 타이틀곡인 '여행'으로 여름을 저격한다. 상큼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잘 보여주는 곡으로 트로피컬 하우스 느낌의 전반부와 팝스러운 락 느낌의 후렴이 대조를 이룬다.
지난주 컴백쇼를 선사한 방탄소년단은 '페이크러브'로 무대를 꾸민다. 팬들과의 미니팬미팅 시간도 마련됐다. 이밖에도 유닛으로 돌아온 프리스틴V와 리패키지를 발매한 사무엘 등이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