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디언'은 몬스타엑스와의 인터뷰를 두 페이지에 걸쳐 담았다. '가디언'은 "원숙한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며 몬스타엑스를 평가했고 "몬스타엑스의 과감한 싱글 '무단침입'과 '신속히'는 탄탄한 팬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고 호평했다.
이어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 'The Connect'(더커넥트)를 소개하며 "타이틀곡 ‘Jealousy'(젤러시)를 통해 그들만의 매혹적이고 드라마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가디언'은 K팝 이슈와 더불어 몬스타엑스의 활동을 짚었다. 또 팬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는 것에 대해서 아이엠이 "팬들은 우리에게 힘의 근원"이라고 대답한 멘트도 실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국내를 넘어서 전세계에서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지난달 26일 발매한 앨범과 수록 타이틀곡 'Jealousy'(젤러시)는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스페인, 싱가포르, 브라질, 러시아,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 유수의 언론에 잇따라 소개되며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해당 매체들은 몬스타엑스의 다양한 활동들을 언급하며 글로벌 대세로 뻗어가는 몬스타엑스의 인기를 비중 있게 소개했다.
뜨거운 관심 속에 몬스타엑스는 일본 공연과 월드 투어를 이어나간다. 지난달 4월25일 후쿠오카와 5월 5~6일 오사카 공연에 이어 17~18일 도쿄 공연으로 일본 ‘봄 투어’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5월 26~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될 한국 콘서트를 비롯해 월드 투어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알려져 많은 팬의 기대를 모은다. 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