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은 "순진한 얼굴에 방탕한 음색"이라며 까마귀 소리를 노래했다. '옹동이 씰룩씰룩'이라는 애칭으로 등장한 윤지성은 박지훈의 비트박스에 프리스타일 댄스를 췄다. 라이관린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첫 오디션에 옹성우가 했던 춤을 그대로 따라해 환호를 받았다.
배진영은 "나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시무룩했다. 박우진은 "계속 옆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컨셉트 좀 알려주라"고 했다. 무대로 나온 배진영은 "내가 소심해서 내가 마음에 드는 사람한테만 매력을 어필하겠다. 아무한테도 보여주기 싫다"며 '내 눈엔 너 밖에 안보여'라며 박지훈에 다가갔다.
강다니엘은 즉석 시를 장기자랑으로 내세웠다. "가사도 빨리 쓰는 편이다. 오늘 하루에도 한 곡은 만들 수 있다. 가사를 찍어내는 수준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섹시댄스와 윈드밀까지 유혹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