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이창우씨 “맥도날드 크루 된 건 55년 내 인생 최고의 선택”

 
맥도날드의 다음 화두는 "상생·지속 가능한 성장"

맥도날드는 이제 글로벌 외식 업체로서 상생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세웠다.

최근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는 본사와 가맹점, 협력사의 갈등으로 위기를 겪는 업체가 많다. 그러나 맥도날드는 창립자인 레이 크록이 강조해 온 '세 다리 의자' 철학을 바탕으로 이 같은 문제를 최소화했다.

맥도날드는 하나의 의자를 바로 세우는 세 개의 다리가 균형을 이루듯 가맹점주와 협력 업체, 본사의 상생을 주요 가치로 삼고 있다. 맥도날드는 자회사를 따로 두지 않고 30여 개의 독립된 협력 업체를 통해 식자재 등을 공급받고 있다.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현재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머물며 편히 치료받을 수 있는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을 후원하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인기 메뉴인 '빅맥'을 30년 전 가격에 판매해, 이로 얻은 수익금을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앞으로 맥도날드는 한국 외식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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