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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중계로 프로그램 편성표가 대거 변경됐다. 일부는 결방하고, 편성이 지연됐다.
18일 편성표에 따르면 KBS2 '황금빛 내 인생'과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오후 10시대 전파를 탄다. 당초 방송 시간인 오후 8시~9시에 스케이팅 중계가 진행됐기 때문.
이에 따라 KBS2 '개그콘서트'와 SBS '집사부일체'는 결방했고 SBS '8시 뉴스'는 한 시간 반 앞당긴 오후 6시 30분 진행됐다.
MBC는 '섹션TV 연예통신'과 주말극 '밥상 차리는 남자'는 결방하고 오후 11시 15분에 '무한도전 2018 평창 스페셜'을 재방송한다.
올림픽 여파는 아니지만 JTBC도 설 특집 편성변동이 있다. '효리네 민박2'은 정상방송되고 '슈가맨' 시간대에 설 특선 영화 '더 킹'을 방영한다.
황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