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될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에는 특집 '하우스 인앤아웃' 대결 현장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특집 '하우스 인앤아웃'에서 멤버들은 성향 테스트를 바탕으로 집 안 생활을 좋아하는 집돌이 팀과 집 밖 활동을 좋아하는 밖돌이 팀으로 나눠, 각 팀의 방식대로 추위에 맞서게 된다. 이때 각 팀별로 추위를 이겨내는 자신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무한도전' 공식 SNS에 업로드 한 후 실시간으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팀이 승리하는 대결이다.
먼저 팀을 나누기 위해 성향 테스트에 집중한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6명의 멤버들 중 최고의 집돌이와 밖돌이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가 치열하게 몸싸움을 벌인다. 양세형은 뒷짐을 쥐고 의기양양하게 자신 앞에 줄지어 선 멤버들을 바라본다. 특히 조세호는 팀을 짜는 과정에서 다른 멤버들에게 내동댕이쳐지며 바닥을 구르기까지 한다. 이에 조세호는 "자칫하면 데려가요, 제가!"라며 으름장을 놓는다.
팀이 정해진 후 집돌이 팀은 추위를 피해 조세호의 집으로, 밖돌이 팀은 바이킹을 타기 위해 놀이공원으로 향하며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SNS를 잘 다루는 집돌이 팀과 SNS 초보인 밖돌이 팀 중 어떤 팀이 '좋아요'를 더 많이 받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색다른 겨울나기는 3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