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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국민남매 김종국-전소민의 운명이 뒤바꼈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신과함께' 특집으로 꾸며져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이광수, 전소민, 양세찬이 레이스를 벌였다. 감방생활미션으로 수감된 멤버들은 각자 형량을 부여받았다.
오전부터 시작된 국민남매 김종국과 전소민의 악연은 감방에서도 계속됐다. 형량교체 카드를 획득한 김종국은 전소민과의 시간을 교환했다. 최장기수였던 김종국의 시간을 물려받은 전소민은 해탈했다.
김종국은 10분 후 출소한 반면 전소민은 10시간 이상 시간을 보내야 했다. 전소민은 "오빠 다신 오지 말라"고 해탈하며 두부 만들기에 몰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SBS '런닝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