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슬리피가 2017년 가장 안 좋은 기억으로 '쇼미더머니6' 탈락의 순간을 꼽았다.
슬리피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슬리피는 '2017년 가장 안 좋은 기억이 있냐'는 물음에 "'쇼미더머니6' 때 랜덤 사이퍼에서 떨어졌다. 탈락한 7인은 집에 가라고 하는데, 그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이어 슬리피는 좋았던 기억으로 '컬투쇼' 고정 게스트가 된 일을 꼽았다. 슬리피는 "가문의 영광이다. 누군가는 한 번도 못 나오는 사람도 있는데, 매주 나오지 않냐. 코너의 메인 지기다"며 뿌듯한 듯 말했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