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은 3일 오후 대만 타이페이로 출국했다. 소속사 씨제스 관계자에 따르면 류준열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그린피스 해양 탐사선 레인보우 워리어 3호에 승선하게 된다.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류준열은 지난 달 24일 남극 보호를 위한 그린피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1000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해양 탐사선 승선을 통해 그린피스 국제사무총장 제니퍼 모건(Jennifer Morgan)과 세계 각국의 그린피스 캠페이너와의 만남을 갖고 환경보호와 평화 활동을 위한 그린피스 환경 감시선의 활용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공항에 도착한 류준열은 탑텐(TOPTEN10)의 시리우스 롱 다운점퍼와 그레이 후드티, 조거팬츠로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평소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일상 스타일 또한 화제가 되고 있는 그는 이날도 ‘류준열 다운점퍼’을 선보이며 편안하면서도 스포티한 캐주얼룩으로 그만의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류준열이 착용한 탑텐 ‘시리우스 롱 구스다운 점퍼’는 최상급 거위털 충전재를 사용한 헤비 구스다운 점퍼로 따뜻함과 함께 스포티하게 스타일링한 후드티와 조거팬츠을 더욱 시크하고 스포티하게 마무리 했다. 김연지 기자 사진제공=탑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