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SJ레이블은 "이번 콘서트 '슈퍼쇼7'에는 최시원도 함께 한다. 방송활동의 경우, 프로그램 출연 논의 단계였기 때문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여 조율이 가능했다. 반면 콘서트는 마지막 단계까지 시원의 참석여부를 협의했음에도, 수개월 전부터 이미 계약돼 있던 부분이라 사실상 조율이 불가능"이라며 일곱명의 멤버가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티켓 예매 9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슈퍼주니어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2월 15일 오후 8시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12월 15일부터 17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7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7)’로 팬들 곁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은혁이 무대 연출을, 신동이 영상 연출을 맡는 등 멤버들의 참여도가 여느 때보다 높아 슈퍼주니어만의 팔색조 매력을 한껏 살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