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28)가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E채널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 배우 하재숙은 100시간 동안 써니의 삶을 대신 살아보게 됐다.
성동구에 위치한 써니의 집은 신축 아파트로 매매가가 22억 원에서 27억 원까지 달한다. 평균 매매가가 24억 5000만 원 정도인 고급 아파트로 알려졌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 정은표, 앤디, 김동현, 황재근은 “와우”라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특히 써니의 집에서 깔끔한 복도 주방을 지나 드넓은 한강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거실 풍경에 감탄했다.
이어 MC 신동엽은 “숙소 생활을 10년 하다가 처음으로 독립을 하게 된 그 공간이네”라고 말했고, 써니는 “맞다. 원래 숙소로 청담동 근처만 계속 지냈다. 10년 내내. 그래서 모든 생활 반경이 다 그쪽에 맞춰져 있더라. 회사, 샵, 운동하는 곳 다 그쪽 근처인데 나와서 있으니까 일하는 곳과 쉬는 곳이 분리된 거 같아서 좋은 것 같다”고 이사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한편, 해당 아파트는 써니를 비롯해 걸스데이 유라, 슈주 이특, 손지창-오연수 부부 등 톱 스타들이 거주 중이라 알려져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방송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