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개관 6주년을 맞이하여 박물관 내 상설전시 새단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디어 인터렉티브 체험아트전 <컬러풀 정글 colorful jungle> 을 개최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개관 이래 아이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연극 소재의 상설체험공간 ‘미니씨어터’를 ‘별난 전시실’로 새롭게 개편한다.
‘별난 전시실’은 쉼 없이 진화하는 미디어 기술을 바탕에 깔되 우리가 종종 접하는 오락게임과는 차별화된 따뜻하고 서정적인 시각예술 체험과 함께,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개입하여 화면 속 세계를 완성해가는 신개념의 예술체감 공간이다.
이곳 별난 전시실을 여는 첫번째 전시로는, 요즈음 주목받고 있는 멸종위기동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두텁게 하는 환상의 숲 <컬러풀 정글> 을 연출, 어린이들이 동식물과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다양한 생명들이 공생하는 세상이 보여주는 아름다움에 흠뻑 젖어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