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중계 영향으로 '돌아온 복단지'가 결방되고 '병원선'은 지연 방송된다.
25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부터 한국시리즈 1차전인 두산 베어스 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가 방송된다. 이에 따라 평일 저녁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되던 '돌아온 복단지'는 결방된다.
수목극 '병원선'은 경기가 끝난 이후에 방송돼 지연 방송된다. 오후 10시 MBC '뉴스데스크', 10시 30분에 '병원선'이 예정되어 있다. 야구 경기가 예정보다 길어지더라도 결방하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이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