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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극 '청춘시대2'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청춘시대2'는 전국 기준 3.6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에서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3.145%를 넘어선 성적이다. 16일 방송된 8회에서 3%를 넘어선 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된 '청춘시대' 11회에서는 편지의 수신인이 박은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박은빈이 왜 초등학교 3학년 때 문효진이라는 친구를 괴롭혔는지, 문효진은 왜 자살할 수밖에 없었는지 미스터리는 더욱 커졌다.
14부작인 '청춘시대2'는 이제 2주의 방송분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비밀의 실마리가 풀리며 시청률 상승세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