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리는 후코이단세미나에 연사로 등장하는 다치카와 다이스케 박사와 세미나에 앞서 짧은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삶의질을중요시하기바랍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며 가장 많이 나온 단어가 바로 삶의 질이었다. 지난14년간 실제 임상에서 후코이단을 병행하며 천여명 이상의 환자들에게서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온 다치카와 박사는 그 동안 축적된 다양한 임상사례와 경험 및 과학적 관점에서 해석된 후코이단의 효능을 전문가의 입장에서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후코이단을 현대의학과 접목해 “삶의 질” 향상과 유지를 통해 질병의 치유를 돕는 다치카와 박사의 임상 노하우를 공개하는 이 행사는 누구에게나 오픈되어 있어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또한 NPO후코이단의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다치카와박사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본 세미나를 후원하고 있는 복합후코이단 우미노시즈쿠후코이단측은 세미나에 참석한 모두에게 소정의 선물을 주며 추첨을 통해 우미노시즈쿠후코이단 제품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참가자 전원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은 인터뷰 일문일답
Q. 암전문의로서 암치료에 관한 개인적 의견은 어떤가 A. 암세포는 그렇게 간단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암이 존재하더라도 사회에 복귀해 무리없이 생활하며 삶을 영위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검사결과나 수치가 확실치 않더라도 삶의 질을 만족할 수 있도록하는 것이 암치료 제1의 목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Q. 외과의로 활동하면서 통합의료에 적극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은 상당히 드물다. 특히 후코이단이란 건강식품연구에 매진하는 이유가 있는가? A. 항암치료를 받으면서도 골수억제도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렇다 할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는 환자가 있었다. 본인 역시 컨디션이 좋다고 했는데, 후코이단을 먹고 있다고 했다.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후쿠오카대학의 의학부에서 공부할 때 아포토시스(암세포자살)를 테마로 연구를 했고 논문도 여러편 발표했다. 나는 현대의학을 전공한 의사로서 근거중심의학이라는 대전제에서 벗어나는 연구는 할 수 없다. 그런데 후코이단은 이미 과학적인 데이터를 풍부하게 갖고 있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었다.
Q. 이번 후코이단세미나의 강연내용을 조금만 소개해 준다면. A. 후코이단 세미나인 만큼, 후코이단 효능을 입증할 과학적 데이터와 임상 테스트 결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그러나 얼마나 오래사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해진 현대사회에서 “암과 면역”이라는 주제는 “삶의질”과도 연결된다. 후코이단과 “삶의질”의 연관성 역시 빠트려서는 안될 이야기다.
Q. 세미나를 기다리고 있는 분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A. 여러 나라에서 후코이단을 강연하고 있지만, 특히 한국은 어느 나라보다 참석자도 많고 열의가 뜨겁다. 그 동안 후코이단에 관하여 궁금증을 안고 계셨던 분들이 본 세미나에 참석하여 객관적이며 과학적입장에서 해답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