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그룹(회장 전필립)은 2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울 중구 및 인천 영종도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효(孝) 드림’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추석맞이 ‘효(孝) 드림’은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파라다이스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전필립 회장을 비롯한 본사,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파라다이스투어, 비노파라다이스 등 200여 명의 임직원이 봉사단으로 참여해 150명의 기초생활 수급 독거노인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효(孝) 드림 봉사단은 중구 장충동, 신당동, 황학동, 동화동 등에 거주하고 있는 총 100개 가구를 방문했다. 올해 ‘효(孝) 드림 선물’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식생활비를 절감하기 위해 영광굴비, 나주 배, 멸치 견과,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푸짐한 선물 세트가 준비됐다.
각 가정을 방문한 임직원들은 선물을 증정하고,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말동무가 되어드리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특히, 올해 효 드림 봉사단은 지난 4월 개장한 ‘파라다이스시티’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영종도 일대에서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박병룡 사장을 비롯한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임직원은 용유동, 영종동 등 영종도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