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스 유니버시티 출신의 안인선이 지난 23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2017 머슬마니아’대회 커머셜모델과 미즈비키니 부문에 출전했다. 이날 대회에서 안인선은 각각 부문엣 1위를 하며 피트니스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안인선은 현재 서강대학교 평생 교육원에서 성격 심리를 강의 하고 있는 그녀는 "이번 머슬마니아를 준비하며 자신의 많이 변화 되었던 것처럼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할 예정이다." 라며 활동 목표를 밝혔다. 대회참가 이유는? 저는 사실 심리학 강의를 하고 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자존감대한 관심이 많이 있다. 운동을 하다보니 운동이 자신의 한계를 많이 극복하는 과정이더라 이과정으로 자존감이 높아 질수 있고 몸과 마음이 연결 될수 있다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대회까지 출전하게 되었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와 머슬마니아 차이가 있다면? 미인대회를 통해서도 키에대한 컴플랙스나 자신감도 많이 늘었다. 그때는 다른 친구들과 경쟁을 많이 했던 기억이 있다. 경쟁하는 친구들 보다 더 키가 커보이기 위해 높은 구드를 신거나 더 예뻐보이기 위해 화장을 진하게 했다면 운동은 제자신과의 싸움이었고 스스로 이겨내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이 었던거 같다. 운동을 하면서 힘든점이 있다면? 엄청 많이 있다. 그중에 제일 힘들었던것은 힘든 순간에도 바른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거다.
대회 수상 소감은? 제가 대회 첫출전이었는데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 앞으로 무엇을 더 배우고 발전해야 되는지 알수 있었던 시간이어서 매우 의미가 있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 목표가 있다면? 저는 운동을 하면서 저스스로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저의 도전이 저한명으로 끝나지 않고 많은 분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수있는 방송 활동을 할 계획이다.
미인대회 출신에서 피트니스 선수로 화려하게 변신한 안인선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피트니스 팬들이 기대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