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제작비용과 온라인 쇼핑몰 등록비용을 지원해 주목받고 있는 ‘2017년 G-벤처 디자인-마케팅 지원 사업’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식회사는 경기도와 지역 경제단체들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도내 기업의 제품 판매,브랜딩,디자인 개선,파트너 연결 등을 지원 중에 있는데, ‘2017년 G-벤처 디자인-마케팅 지원 사업’ 역시 경기벤처기업협회와 경기도 주식회사가 함께 기업의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지원한다.
‘2017년 G-벤처 디자인-마케팅 지원 사업’은 기존 제품의 디자인 및 기능 등을 개선한 신제품 개발계획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 시 성공가능성이 높은 우수제품을 선발해 금형제작 비용과 더불어 경기도 주식회사 연계 쇼핑몰 등록 및 운영비용을 지원해 중소기업 제품의 생산부터 마케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기업에는 금형 제작비용의 80% 이내,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고,소요비용의 20% 이상과 부가세는 기업이 부담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 주식회사와 연계해 국내 메이저급 온라인 쇼핑몰 판매등록 지원 및 등록 운영비용을 최대 280만 원 지원해 기업 부담금이 일체 발생하지 않는다.
‘2017년 G-벤처 디자인-마케팅 지원 사업’ 관계자는 “시장성,사업성,지원 타당성,가산점 등 선정 평가 기준을 충족하여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판로확대 및 매출신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자격 요건과 우대 사항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지원하여 ‘2017년 G-벤처 디자인-마케팅 지원 사업’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 G-벤처 디자인-마케팅 지원 사업’은 오는 10월 13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고,협회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제반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