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오면서 좋은 여행지를 미리 알아보는 이들이 늘고 있다.특히 올해 추석은 30일부터 시작해 10일 간의 최장 연휴가 이어져 명절기간 짬을 내 가을여행을 즐기기에도 좋다.
국내 여행지로 가 볼만한 곳 중 하나인 충북 단양은 기존 소백산 자락길 드라이브코스를 비롯해, 내년 초 승마체험장 개장을 앞두고 있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 가운데 단양 ‘별무리펜션’은 가을 여행철을 맞아 단양에서조용한 휴양을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2017년 여름 새단장하여 재오픈했다고 밝혔다.
소백산 인근에 위치한 이 펜션은 소백산과 더불어 도담삼봉이 10분 거리에 있어 단풍시기에 특히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유명하며, 패러글라이딩장이 10분 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커플 단위 방문도 많다고 한다.
객실은 거실과 이층 침실의 복층구조를 갖춘 한별(15평형), 복층구조에 넓은 테라스가 조성된 은별(15평형), 넓은 거실과 침실, 테라스로 이루어진 샛별(24평)로 구성되어, 친구, 연인은 물론 가족, 단체 단위 숙박도 가능하다.
소백산 인근 펜션 바로 앞으로 시원한 새밭계곡이 있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펜션 내 바베큐장이 별도 구비되어 물놀이 후 출출함을 달랠 수도 있다.
‘별무리펜션’ 관계자는 “대한민국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이기도 한 소백산이 가까워 등산객들의 방문이 많은 편인데, 최근에는 패러글라이딩이나 래프팅 등 이색체험을 즐기기 위해 친구나 연인끼리 방문하는 경우도 늘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단풍철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단양 관광도 즐기고 소백산 근처 별무리펜션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다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단양펜션 ‘별무리펜션’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예약현황 확인이 가능하며,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실시간 예약도 가능하다. 주차공간 또한 8~10대가 주차 가능한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