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배수빈이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배수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일간스포츠에 "어제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면서 "배수빈이 너무 좋아하고 행복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2년 CCTV '기억의 증명'으로 데뷔한 배수빈은 2년 여 동안 공연계에서 주로 활동해왔다. 최근 영화 '대립군'으로 팬들과 만났던 배수빈. 소속사 관계자는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을 통해 복귀하려고 작품을 보고 있다. 매체를 통해 곧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수빈은 2013년 9월 8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이듬해 첫 아들을 낳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