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생활용품에서 유해 화학성분이 초과 검출되며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간나나기가 유해 화학성분을 원천 배제해 안전한 신생아물티슈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간나나기는 ‘화학으로부터 자유’를 전면에 내세우며 안전 성분 구성에 치중한 프리미엄 브랜드다. 현재 다수의 병원과 업무 협력을 맺고 제품을 공급하고 있을 정도로 신뢰를 받고 있다.
우선 메탄올과 살균제, 파라벤, 인공향료, 디메치콘 등의 화학성분을 전부 배제하고 대신 병풀잎수와 히알루론산 등의 자연 유래 성분의 비율을 높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점은 세균 ‘적합’, ‘불검출’ 판정과 엘리드 피부 무자극 인증을 받는 데 원동력이 됐다.
회사 관계자는 “화학성분을 빼고 자연 유래 성분을 높이는 것은 안전을 위한 기초작업”이라며 “계면활성제와 보존제의 선택이 제품의 안전을 완성한다”고 밝혔다.
간나나기는 업계 최초로 에코서트 인증받은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활용했다. 코코넛오일과 과일당 성분에서 추출해 만든 이 계면활성제는 석유화학계 계면활성제와 비교해 자극이 적고 안전하다는 게 일반적인 상식이다.
보존제는 FDA에서 안전성을 확인받은 식품 첨가 등급으로 사용한다. 일부 아기물티슈 안전사고가 보존제의 잘못된 쓰임으로 발생됐다는 견해에서 비롯된 결정이다. 이에 제품을 순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변질의 대한 우려가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간나나기 이미라 대표는 “신생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간나나기를 론칭하고 각오를 실천해냈다”라며 “요새 여러 안전사고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데, 간나나기는 온전히 믿을 수 있는 제품이 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