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 25주년, 국제예술품 자선행사 ‘보물을 찾아라’ 개최

주식회사 이스트옥션(회장 박종국)이 주최하는 2017 국제예술품경매 및 자선행사인 ‘보물을 찾아라’가 8월25일(금)부터 8월27일(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오늘 개최된 이 행사는 한·중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경매 및 자선행사와 함께 중국 도자기와 예술품, 서화, 옥기 등 여러우수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감정한다.
 
행사 접수비는 육안감정, 진위여부확인에 1점당 20,000원, 감정서 발급비용은 1점당 200,000원(희망사항), 경매도록 제작은100,0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접수비는 행사 참가비와 동일하다볼 수 있으며, 이 외에 사항은 선택사항이다.
 
행사를 주최한 주식회사 이스트옥션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한2017 국제예술품 자선행사인 ‘보물을 찾아라’는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뜻 깊은 행사다. 평소 예술품에 관심이 많았거나 자신이 갖고 있는 예술품의 진위 여부, 감정가, 경매 등을 확인하고자 한다면 이번 행사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이스트옥션은 이번 자선행사인 ‘보물을 찾아라’ 이전에도 예술품과 문화제 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자선행사를 진행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행사를 이어온 이스트옥션의 박종국 회장은 “문화상품은산업 생산품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재화다. 세계적인 경매회사인‘크리스티나 소더비’를 능가하는 세계적인 경매회사로 거듭나기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박 회장은 북경문화발전유한공사와 협력하여 한·중 양국이 잃어버린 문화유산을 서로 되찾아주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는 등 중국과의 문화제수교와 국내 문화제를 되찾는 노력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한편, 2017 국제예술품 경매 및 자선행사인 ‘보물을 찾아라’는 8월25일부터 8월27일까지 진행되며, 행사진행 시간은 오전10시부터 12시,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장소는 ‘서초아트자이’에서 진행된다.


[이승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