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과 '어벤져스'의 합작물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토탈필름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데드풀'과 '어벤져스'의 크로스오버는 굉장히 멋진 생각이다. 진짜 비싼 아이디어가 될 것이다"며 "아이언맨과의 욕 콘테스트는 쉽게 상상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그런 작품이 나온다면 멋있을 것 같다. 하지만 R등급으로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그래야 관객들의 유쾌함을 더 많이 이끌어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영화에서 R등급(Restricted)은 제한 조건부 허가 등급으로, 국내 청소년관람불가에 해당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