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가 지난달 열린 2017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행정대상은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표창해 왔다.
이번 시상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지방분권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국 자치단체장 공약이행 성과와 노력, 조례발의, 민관 협치행정 추진, 지역주민 만족도 등을 종합평가해 상위 10% 가량만 선정됐다.
하남시는 보증채무관리조례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기업 활동에 불편을 주는 규제관련 조례 개정을 비롯해 주민간담회 및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을 운영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만남을 통해 민원해결에 앞장서온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시민과의 친근한 소통행정을 위한 '현장을 찾아가는 로드체킹'이 시민들에게 큰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인정받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6월에는 태양광발전시설지원 및 보급, 천연가스, 전기자동차 보급 등의 저탄소 녹색성장 등 환경문제를 몸소 실천하는 친환경 단체와 개인, 기업 등에게 주어지는 환경문화대상'지방자치행정'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서울의 높은 집값 상승률을 피해 인접 생활권으로 이주하는 사람들로살기좋은하남시에 이사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공급가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하남 스타포레’가 공급될 예정이다.
하남스타포레 1차는 덕풍동 369-1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29층, 10개동에 총 999가구(예정)로, 전용면적 52m², 59m²는 564가구 △74m²는 224가구 △84m² 211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그리고덕풍동 375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2차에는 지하5층∼지상29층, 9개동에 총 899가구(예정)로, 전용면적 52m², 59m²는 580가구 △74m²는 143가구 △84m² 176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스타포레는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일반분양대비 10∼20% 낮은 공급가에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인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면 조합원가입이 가능하다.
총 1,898세대(예정)의 대단지 아파트 하남 스타포레홍보관은 서울 강동구 길동 425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