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몰은 세계 최대 명품 온라인 스토어 '육스'가 입점한다고 6일 밝혔다. 육스는 프라다와 돌체앤가바나·펜디·발렌티노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는 온라인 스토어다. 현재 전 세계 180여 개국, 300만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몰은 오는 7일 육스를 숍인숍(매장 내 매장) 형태의 전문관으로 입점해 해외직구 수요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직구 시 소비자들이 염려하는 긴 배송기간과 복잡한 반품진행, 간편결제 서비스 부재 등을 일거에 해결하고 무료배송까지 내걸었다.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3호점 오픈
이마트는 7일 경기도 안성맞춤시장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3호점를 연다. 매장은 안성맞춤시장 지하 1층에서 마련됐다. 현재 영업 중인 동네마트인 화인마트와 공간을 나눠 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화인마트 영업면적 2314㎡ 중 694㎡를 임차해 479㎡ 규모의 상생스토어와 어린이희망놀이터, 청년상생카페 등을 새로 만들었다. 전통시장의 주력 상품인 신선식품을 비롯해 동네마트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국산 주류와 담배는 판매 품목에서 제외했다.
LGU+, 뱅키스 계좌 신설·이용 시 통신비 지원
LG유플러스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서비스 뱅키스 비대면 위탁계좌를 신설하고 주식거래를 할 경우 통신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뱅키스 계좌를 최초로 개설하면 다음달 2만원을 기본 제공받고, 월 주식거래 금액 100만원 미만 월 5000원, 1000만원 미만 월 1만원, 1000만원 이상 월 2만원의 캐시백으로 24개월간 최대 48만원까지 통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계좌 개설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서 한국투자증권 모바일앱 ‘펀답’ 설치 후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연말까지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5년간 온라인 주식 거래 수수료 무료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