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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뱃고등'이 막 내린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3일 일간스포츠에 "SBS '주먹쥐고 뱃고동'이 12일 마지막 방송을 내보낸 뒤 종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설특집 파일럿으로 2회 방송된 뒤 반응이 좋아 4월 15일 정규 편성을 받은 '주먹쥐고 뱃고동'은 김병만·이상민·육중완·경수진 고정 출연자를 비롯해 강예원·김영광·황치열·슬리피·에릭남 등이 출연했다.
'주먹쥐고 뱃고동'은 200년 전 정약전이 쓴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생물 백과사전 '자산어보'를 바탕으로 오늘날 달라진 해양 생태계의 과거와 현재를 조사한다는 어류 추적 버라이어티. 그동안 SBS서 선보인 '주먹쥐고' 시리즈의 세 번째 편이었다.
현재 김종민·육성재·허경환이 출연하는 욕지도 편이 방송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