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연소 게스트 전소미와 배우 이태곤이 출연한다. 전소미는 등장부터 '픽 미' 춤을 비롯해 아빠 미소를 불러일으키는 매력을 발산하며 스튜디오를 환하게 만든다. 전소미는 "염통·닭발·생간 이런 걸 정말 좋아한다"며 귀여운 겉모습과 달리 '아재스러운' 입맛으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오늘만큼은 '상남자'다운 칼로리 폭탄의 음식을 먹고 싶다"고 희망 요리를 주문한다.
비정상회담(오후 10시50분)
씨엔블루 정용화가 출연해 '인간관계가 일처럼 느껴지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해 의견을 나눈다. 그는 "사람들과 만나면 스케줄로 느껴지곤 한다"며 토론 주제를 제시한 이유를 밝힌다. 프로그램 속 코너 랭킹 쇼 '비보드차트'에서는 '세계 박물관 관람객 순위' 결과가 공개된다.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은 "그동안 이 코너에서 이렇게 자신 있던 적이 없다"고 자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