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강남, 10분만에 진화된 열애설[종합]

애프터스쿨 출신 유이(29)와 M.I.B 출신 강남(30)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정리됐다.

유이와 강남 소속사 측 관계자는 14일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은 친한 사이다.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이날 두 사람이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 편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지만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유이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뒤 연기자로 더 이름을 알렸다. '버디버디' '미남이시네요' '오작교 형제들' '상류사회' '결혼계약' '불야성' 등에 출연했다. 올 봄 애프터스쿨을 탈퇴했고 김성령이 있는 열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다음달 첫 방송하는 KBS 2TV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주인공으로 나선다.

강남은 2011년 M.I.B로 데뷔했지만 예능인으로 주목받았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했고 '정글의 법칙'에 고정 출연 중이다. 유이와 마찬가지로 올 1월 그룹이 해체돼 혼자 활동하고 있다. 유이와는 '정글의 법칙'서 만났다.

김진석 기자 [e-mail]